[6.2지방선거] 양창수, 환경문제 소신 피력

2010.04.21 21:54:52 4면

양창수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수원지역의 개천을 돌아본 자리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현재 ‘녹색환경보전연합회’ 고문직을 맡고 있는 양 예비후보는 “구도심 재개발이나 신도시 개발계획 입안 시, 반드시 친환경적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며 “수원시 환경정책의 기본은 첫째, 광교산, 칠보산 등 도시외곽을 감싸는 외곽산림축 보전. 둘째, 팔달산, 여기산, 숙지산 등 공원녹지의 연결을 통한 도심녹지축 보존. 셋째, 수원천, 황구지천, 서호천, 원천천의 하천생태계 보존”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양면을 충족시키는 정책입안을 위해 지자체장과 민간환경단체가 공동으로 환경정책을 수립하는 제도를 정착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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