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용인의 실정에 적합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의 복지 수준은 경제발전 수준에 비하면 매우 미흡하며, 관련제도도 체계적으로 정비돼 있지 못한 실정”이라며 “저소득층과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분야의 문제점과 현황을 파악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제도 마련 ▲용인시 소재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여성일자리 확대 ▲노인사회참여 활성화 등을 공략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