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전통시장 매출증대 사업 시행

2010.04.22 20:57:09 16면

영세상인 소액대출 5월중

동구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매출증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매출증대 사업은 최근 대형유통판매업체 등의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증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구는 또 매출증대 사업으로 상인들의 고충·경영상담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상담 창구 운영과 영세상인의 경영자금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한 배송센터 운영 등 모두 5개 사업이다.

구는 이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 상담창구는 지난달부터 현대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별로 1개월씩 운영될 예정이며 물품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배송센터 운영 및 영세상인 소액대출사업은 5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통시장과 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은 현대제철과 현대시장간 식자재 납품협약 체결로 상인들 및 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동국제강과 송현시장 간 식자재 납품 협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