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한나라 도당 비례대표 공심위 구성

2010.04.26 21:38:09 5면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26일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비례대표 후보 심사를 시작한다.

도당은 비례대표 공심위원장에 이사철 의원(부천시 원미구을)을, 부위원장에 신영수 의원(성남시 수정구)을 선정했다.

또 공심위원으로는 이훈근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정상환 경기도당 대변인, 이현복 한양대 교수, 김경애 평택 YMCA 이사, 정미 한국공공디자인협회 회장 등이 선정됐다. 도당은 비례대표 공심위가 구성됨에 따라 28일 후보자 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또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있을 면접심사와 현지실태조사 등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5월4일 도당운영위원 의결, 국민공천배심원단 회의와 5월6일 최고위원회 추인을 통해 비례대표를 확정 지을 방침이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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