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 밀수출 하려 무역회사까지 설립

2010.05.10 21:21:26 9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10일 주차된 차량을 훔쳐 밀수출하려 한 혐의(특수절도)로 A(54)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또 이들을 도운 B(35)씨 등 2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25일 인천 연수구에서 주차된 차량과 차량에 실린 2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뒤 차량 번호판과 차대번호를 위조해 밀수출 하려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을 위해 무역회사까지 설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