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부면 남한산성파출소 개소

2010.05.11 21:58:05 21면

등산·관광객 치안 파수役 산성·검복·엄미리등 담당

 


광주경찰서는 11일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지역인사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면 소재 ‘남한산성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남한산성파출소는 지난 2003년 지구대 신설에 따라 경안지구대에 편입돼 중부치안센터로 운영돼 오다 지구대체제 도입 후, 관할구역이 넓어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들은 신속한 경찰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워지고 남한산성 관광객 등 연간 200만명의 유동인구로 이동성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이날 중부면민들의 숙원과 풀뿌리 치안확보를 위해 개소하게 됐다.

이번 남한산성 파출소의 개소로 순찰활동이 증가돼 범죄예방과 주민 친밀도 향상은 물론 신속한 사건 처리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재옥 경기청장은 “치안센터에서 파출소로 일찍 환원됐어야 했는데 인원, 예산 등 문제로 다소 늦게 개소해 지역 주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안에 2, 3급지 경찰서는 100% 파출소로 환원하는 등 풀뿌리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파출소는 이영목 파출소장을 비롯한 8명의 인원이 근무를 하게 되며 중부면 산성리, 검복리, 엄미리, 불당리, 오전리, 광지원리, 상번천리, 하번천리 등 33.73㎡의 면적에 2천800여 주민의 지역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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