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구 살리는 ‘착한 소비’ 함께 해요

2010.05.13 22:12:31 18면

시민 나눔장터 개최… 자원봉사센터 앞
기증품 판매·비누만들기·작품전시회 등 다채

포천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15일 오후 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나눔장터를 연다.

이 장터는 여성단체, 포천의제21, 아름다운가게, 나눔가게 등 단체와 개인도 다수 참여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신발, 장난감, 책, 학용품 등 각종 생활용품과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비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2009년도 환경사랑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헌 물건을 다시 쓰면서 배우는 환경교육, 사고 파는 주체가 되어 경험하는 경제 교육, 어려운 이웃들과 수익금 나눔을 체험하는 기부교육 등의 참여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활성화를 위해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시가 지난달 17일 나눔 장터에서 공무원들이 재활용품을 기증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127만3천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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