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리 찾은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2010.05.30 21:39:19 10면

‘인공와우 수술’ 받은 환아·가족 초청
인형극·미술교실 등 사회적응 활동 도움 행사
“유비무환 정신으로 위기극복 앞장서자”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무선사업부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환아와 가족 200여명을 디지털시티로 초청해 인형극, 미술·과학교실, 의료진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와우 수술은 와우(달팽이관) 질환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 환아에게 인공달팽이관을 삽입해 외부자극을 전달해 줌으로써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이날 행사는 수술 받은 환아들의 사회적응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삼성전자 소리샘 봉사단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이 함께 마련했다.

특히 삼성전자 소리샘 봉사단과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환아 8명이 인형극을 펼치기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와우 수술’ 은 ‘소리’와 관련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진행, 현재 110명의 저소득 청각장애 환아들이 수술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환아들을 대상으로 수술 이후 4년간의 언어치료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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