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기술 경쟁력·신뢰도 높인다

2010.06.06 21:55:09 4면

관련업체 140곳 3주간 일제점검 실시

경기도가 7일부터 3주간 도내 140여 개의 환경관련 기술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6일 공장매연 및 산업폐수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오염방지시설과 오염물질의 측정·분석을 담당하는 환경관련 기술업체 140여 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녹색성장정책 등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는 환경산업 활성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자격증 불법대여 행위, 측정·분석의 거짓산출 등 환경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위반 사항을 뿌리 뽑아 환경기술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도는 불법영업자 등 위반업체에 대해 환경기술개발및지원에관한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하고, 관련부처에 관련규정 개정건의 등을 통해 사안에 따라 제고개선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박은주 기자 pe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