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9일 오후 처인구 보건소 2층 강당에서 현판식을 갖고 2주동안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용인시장 직무 인수위원회는 김학옥 위원장과 홍기호 총괄간사, 조창연 자치행정 분과위원을 비롯한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활동한다.
인수위원회는 ▲민선4기 현안 파악 및 계속사업 평가 ▲시민중심의 참여 행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시스템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당선자는 “김학옥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각 인수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