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 내년4월까지 추진

2010.06.30 22:02:11 18면

지난 28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회의실에서 ‘우수요양 보호사 초청행사’가 열렸다.

안성시는 원활한 차량흐름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하나로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을 벌인다.

시는 내년 4월까지 2억8천여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17곳에 교통신호 제어기를 온라인 연결하고 내리교차로 등 5곳의 교차로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또 교통정보상황실을 운영해 차량감지기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가공 및 분석해 실시간 신호시간을 계산하고, 신호 연동화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안성IC∼안성터미널 간 연동화 작업을 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완공되면 교통의 안정적 운영과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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