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TV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2010.07.08 22:34:29 2면

경기도가 IPTV를 통해 버스운행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도내 시내버스와 경기·서울·인천 지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도착정보 ▲노선 및 정류소, 경로 등 검색 ▲주로 이용하는 버스를 등록해 알려주는 마이버스 정보 등이다.

또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저상버스 도착 시각을 알려주고 지정된 시각에 버스도착 정보를 문자와 음성으로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도 마련된다.

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은 최근 열린 삼성전자 IPTV 앱 경진대회에서 혁신상을 받았으며, 향후 삼성전자 IPTV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IPTV 등 다양한 매체환경 변화에 따라 도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pe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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