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울대 공동설립 차세대유전체연구센터 개소

2010.08.12 22:01:36 1면

경기도가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운영하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최양희·이하 융기원)이 차세대유전체연구센터(N-GENE)를 설립하고 김문수 지사와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수원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도와 서울대가 공동 설립한 융기원 산하 기관의 차세대유전체연구센터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을 활용해 게놈정보 서비스 등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신사업을 창출할 전망이다. 또 신약개발 및 개인별 맞춤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 하고, 농·축산 분야의 고부가가치 유전체 연구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 센터에 올해부터 2013년까지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센터의 연구 성과가 도내 바이오 관련 사업의 활성화 및 도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pe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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