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ㆍ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 개막

2010.08.18 22:04:12 26면

수원체육관 28일부터 남녀 6개팀 출전 대결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전 삼성화재, 천안 현대캐피탈, 인천 대한항공, 서울 우리캐피탈, 구미 LIG손해보험, 수원 KEPCO45 등 남자부 6개팀, 수원 현대건설, 서울 GS칼텍스, 대전 KT&G, 인천 흥국생명, 구미 도로공사, 수원시청 등 여자부 6개팀이 각각 출전한다.

또 프로배구대회에 앞서 20∼24일 수원체육관에서는 아마추어팀이 참가하는 제2회 수원컵 전국남녀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수원시청, 용인시청, 화성시청 등 남녀 각각 6개팀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 유치 및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이 18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윤용로 IBK기업은행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동호 한국배구연맹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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