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농기센터 각종 프로그램 운영 호응

2010.08.19 19:53:08 21면

 

의정부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으로 작용해 화제다.

19일 의정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센터 내 강당에서 13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식생활교육 개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센터 내 생활과학실에서 가정요리반과 궁중보양식반, 출장요리반 및 김치·장아찌반, 맛있는떡반 교실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센터는 관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년 간 8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의 실질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센터에서는 농업교육프로그램인 ‘그린대학’을 열고 원예와 화훼 등의 전문교육실습을 통한 각종 자격증취득까지 도시형 여가생활의 장을 마련해왔다.

센터 생활지도담당 이은옥계장은 “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시각을 갖게 됐다”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지만 수준 높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sy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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