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수련관은 포상제 운영기관 지정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과 청소년이나 직업관련 활동과 진학 또는 취업에 활용하거나 청소년의 체력 및 건강 증진, 스트레스 해소와 성취감을 부여해 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상제는 14~25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활동, 신체단련 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동장은 6개월(24회), 은장 12개월(48회), 금장 18개월(72회) 참가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포상하는 제도다.
수련관 관계자는 “입시위주의 교육제도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는 청소년들이 포상제 운영으로 가치 있고 발전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