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컵 클래식 대상경주' 최강자에 ‘터프윈’

2010.10.04 19:33:58 27면

‘동반의강자’제치고 우승

서울경마공원 최강자가 맞붙어 경마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KRA컵 클레식(GIII) 대상경주에서 ‘터프윈’이 ‘동반의강자’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최근 열린 이 경주에서 ‘터프윈’은 경주 초반 손쉽게 선두권으로 나섰고 결승선 전방 300m 남겨둔 상태에서 우승이 이미 결정됐다.

끝까지 추격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동반의강자’는 2위에 머물며 부담중량의 한계를 실감했다.

조경호 기수는 “초반 손쉽게 선행을 나갔고 다음은 말의 흐름에 그대로 따라간 게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큰 경주에서 연거푸 승리를 거둬 너무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