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양재천 환경정화활동 600명 합심 '쓰레기 2톤 수거'

2010.10.06 21:32:36 인천 1면

 

과천시가 6일 폭우로 어지럽혀진 양재천 주변의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여인국 시장과 공무원 200여 명, 과천시노인회 등 사회단체 등 600여명은 이날 집계와 비닐봉투를 들고 별양동 중앙공원에서 주암동 시경계구간에 이르는 양재천 자전거도로변에 버려진 하천 주변에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하천 내 과자봉지와 깡통 등을 수거했다.

시는 이번 양재천 대청소를 통해 2t 규모의 쓰레기를 수거, 양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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