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감쪽같은’ 자궁근종 단일절제술

2010.10.13 19:00:17 23면

분당서울대병원 김용범 교수 성공 호평

“자궁근종 흉터 없이 시술돼요.”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팀(김용범·이정렬·노재홍 교수)은 자궁근종 환자에게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 수술은 배꼽 부위에 1.5~2㎝를 절개하고 절개창을 설치하는 새로운 수술법으로 배꼽 절개부위 외에도 복부에 2~3개의 흉터를 남기는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다르다.

때문에 이 수술은 흉터가 배꼽 부위에 국한되고 수술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미용 효과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김용범 교수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시술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고 통증이 작은 점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은 고난이도 수술로 세계적으로도 흔치않은 시술법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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