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출연기구 4곳 대대적 개편 예고

2010.10.24 21:14:04 인천 1면

용역기관 통한 조직진단 실시… 방만운영 오명 탈피 노력

성남시가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 산업진흥재단 등 시 출연기관에 대해 용역기관을 통한 조직진단 후 조직 재설계에 나서는 등 시 산하기구 개편에 나서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1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 답변에서 밝혀졌다.

이날 윤창근 의원은 조직관련에 대한 문제와 대안제시 주제의 시정질의를 통해 “시장 공약 사업중 시 도시개발공사 건립은 지역 개발사업과 관 발주공사에 대한 개발주권이 확보되고 지역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인 면이 있음에도 서울도시개발공사 등 전국 지자체의 도시개발공사가 큰 부채증가로 재정 건전성에 심각한 부담을 둬 이를 극복하는 묘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도시개발공사 설립 위험성 극복과 시설공단 조직 내실화 차원에서) 도시개발공사 규모와 소화 능력은 시 수준의 사업추진 위주가 돼야하고 현 시설관리공단에 도시개발공사 기능를 추가해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시설공단 조직 진단 시 도시개발공사로 전환하는 대안을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성남시는 시설관리공단을 비롯 문화재단 등 4개 산하기구에 대해 용역기관을 통해 조직진단을 실시해 방만운영의 오점을 씻고 민선 5기 시대 새로운 분위기의 지방공기업 운영이 예상된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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