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최한 경륜·경정사진전에서 일간스포츠 김민규 기자의 ‘혼신을 다해’가 대상을 차지했다.
1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언론사 사진기자가 참여한 경륜·경정사진전 ‘2010 Kspo Press Photo Contest’를 한국사진기자협회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스포츠지와 종합지 사진기자 등 한국사진기자협회의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스포츠조선 서영필 기자가 금상, 스포츠서울 강영조 기자와 동아출판의 장승윤 기자가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상 수상작 300만원 등 모두 1천410만 원을 상금을 지급했고, 오는 19일부터 스피돔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