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미용실 원장의 초등학생 막내딸이 미용사시험에서 전국 최연소 합격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인화(8·안성초2년·사진)양으로 이 양은 언니인 이인주(10·안성초4년)양이 만9세의 나이로 지난 2월 미용사 자격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 11월에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만 8세의 전국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안아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양은 이번 자격시험에서 손도 작고 키도 작아 실기 시험의 어려움은 물론 시험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워 문제와 답을 통째로 외우기도 했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이 양의 미용에 대한 애정과 끈기는 어른을 능가할 만큼 남 다르다는 평을 하고 있다.
이인화양은 “앞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