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 부른 ‘천재 가위소녀’ 화제

2010.12.28 21:04:37 12면

천재가위소녀 이인화양
초교 2년 이인화양 전국 최연소 이미용사시헙 합격

현직 미용실 원장의 초등학생 막내딸이 미용사시험에서 전국 최연소 합격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인화(8·안성초2년·사진)양으로 이 양은 언니인 이인주(10·안성초4년)양이 만9세의 나이로 지난 2월 미용사 자격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 11월에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만 8세의 전국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안아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양은 이번 자격시험에서 손도 작고 키도 작아 실기 시험의 어려움은 물론 시험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워 문제와 답을 통째로 외우기도 했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이 양의 미용에 대한 애정과 끈기는 어른을 능가할 만큼 남 다르다는 평을 하고 있다.

이인화양은 “앞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