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구리시 갈매동주민센터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갈매동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한스트레이딩(대표 한춘호)에서 카페트 50장(250만원상당)과 갈매동 9통 박말수 부녀회장이 라면 55박스(100만원상당), 갈매동 최종호 9통장이 백미10㎏들이 2포(3만6천원상당), 갈매동 장성희씨가 백미10㎏들이 10포(18만원상당)를 후원해 저소득 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120여세대에 28일 각각 전달했다.
마음도 몸도 더욱더 추워지는 겨울철에 이러한 따뜻한 후원 물품으로 인해 많은 위안과 힘을 얻은 저소득 가구들은 “정말 여러모로 힘든 시절에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입을 모았다.
정선자 갈매동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