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투수 정대현. 연봉 2억6천만원 재계약

2011.01.09 19:35:41 14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 7일 투수 정대현(33)과 지난 시즌(2억3천만원)보다 13% 오른 2억6천만원에 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정대현은 지난해 마무리와 중간 계투로 49경기에 등판해 4승1패와 8홀드, 4세이브를 올리고 평균자책점 1.40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팀이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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