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하남시 전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하남웨딩뷔페에서 김왕길 회장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 등 내빈과 해병대 전우회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왕길 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게돼 본인으로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배들께서 이룩하신 전통과 해병 혼을 계승시켜야 함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존경받는 해병전우회,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