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해 시정설계] “세계적 도시 도약 날갯짓”

2011.02.06 19:31:57 5면

혁신교육·평생학습도시 자리매김 활발
공정한 행정·청렴도 정착 등 혁신 매진
월드디자인센터 조성 도시 경쟁력 제고
뉴타운 지원·아낌없는 복지 혜택 제공

 

“신묘년에는 작지만 강한도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데 매진할 것입니다.”

‘고구려의 기상, 세계 속의 구리시’라는 시정 구호를 내건 구리시는 한반도를 넘어 드넓은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고구려인들의 기상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시티(Global City) 구리시’를 건설하기 위해 박영순 시장이 20만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기준이 아니라 세계의 기준이 되는 도시, 세계의 모범이 되고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구리시는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교육도시, 명품 평생학습도시 건설.

지난해 구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초·중·고 각각 1개교씩 혁신학교를 유치했고 광명, 안양 등 4개 시와 함께 혁신교육지구 우선 협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평생학습도시로서 지난 2009년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박영순 시장과 구리시는 앞으로 전국 제1의 혁신교육도시,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제일의 시정혁신 구현.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0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구리시는 전국 73개 기초단체 시(市)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09년도에 경기도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는 한 단계 더 상승해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신년새해에도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도시 정착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

이에 시는 아름답고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해서 공직 내부에서 먼저 ‘공정한 행정 100대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태극기의 도시를 선포하고 범시민운동으로 태극기 사랑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태극기 선양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정을 개발하고 실천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시정혁신도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크고 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구리시는 비록 면적은 작지만 보석처럼 강하고, 아름답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이다.

시 승격 이후 지난 25년 동안 구리시는 남다른 경쟁력을 갖췄고,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 도시 기반을 확충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민족 역사와 민족 문화의 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구리시를 자족도시로 만들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구리시는 세계 3대 디자인 도시를 꿈꾸며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월드디자인센터는 구리시가 신성장녹색 도시 및 명품 디자인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확실한 발전 전략입니다.

또한 ‘New City’ 개념으로 현재 추진 중인 뉴타운 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하는 행정.

구리시는 시가 추진할 꿈과 이상은 크고 원대하더라도 현재 서 있는 현실은 열악하고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이 사실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지금 구리시가 당면한 일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는 신묘년 새해에는 작지만 강한 도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는 사랑하는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 줄 수 있는 선진 일류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구상하는 미래 청사진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 그동안의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구리시를 이끌어온것 처럼 올해도 변함없이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력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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