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1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두 드림! SK 와이번스! 레츠 고 V4!(Do dream! SK Wyverns! Let’s go V4!)‘로 확정했다.
SK는 이번 캐치프레이즈가 패기와 투혼으로 SK 와이번스의 꿈을 펼치며 팬과 함께 우승을 이뤄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와 팩스로 406건의 구단 캐치프레이즈를 응모 받은 SK는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SK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에게는 올 시즌 일반석 연간회원권 2장을, 우수작 2명에게는 듀오백 의자 1개씩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