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바이애슬론' 포천 일동고 여고부 계주 우승

2011.02.27 22:27:05 14면

포천 일동고가 제25회 회장배 전국바이애슬론대회 18㎞ 계주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일동고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8㎞ 계주 여고부 경기에서 장지연, 김예진, 정유림이 팀을 이뤄 1시간12분50초5의 기록으로 부산 알로이시오고(1시간22분08초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2.5㎞ 계주 남일반에서는 최춘기, 서동민, 신병국이 출전한 포천시청이 1시간4분19초9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18㎞ 계주 여중부에서는 황유선, 임시라,오소현이 팀을 이룬 포천 이동중이 1시간11분10초8로 전북 안성중(1시간7분20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9㎞ 계주 여초부에서는 인천선발(권나혜, 이류림, 주예림)이 1시간29분33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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