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수원FC가 28일 수원시체육회관 3층 회의실에서 남연식(수원시축구협회장) 임시의장을 비롯한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수원FC는 이날 신임이사 선임 및 당연직 이사 교체(안)과 이사장 선임(안)을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지난달 2회에 걸쳐 실시한 동계 전지훈련과 오는 8월로 계획중인 하계 전지훈련,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 KFA주최 비등록 유소년 리그대회 등과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활동 강화, 수원FC 회원 모집을 실시키로 했다.
김용서 신임 이사장은 “귀한자리인 수원FC의 이사장직을 맡겨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FC가 국내에서 앞서가는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