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광수용태세 새 가이드라인 구축

2011.03.03 20:44:26 20면

경쟁력진단 컨설팅사업 대상지 선정
용역비 3천만원 지원받아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지자체 관광 수용태세 경쟁력진단 컨설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래 관광객 천만명 유치와 한국내 장기 휴가문화 정착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국제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용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참여 요청서를 제출해 한국관광공사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경기도에서 안성시와 가평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컨설팅 용역은 금년도 3월에 시작하여 12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숙박, 음식, 편의시설, 안내정보, 교통, 쇼핑 및 기념품 등 6개 부문에 정밀진단과 지자체 컨설팅 핵심과제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안 도출 등 관광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통해 시의 관광수용태세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안성문화관광 자원 인프라 구축, 안성문화관광 홍보 활성화 전략, 안성테마마을 경쟁력 강화 전략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안성시의 관광정책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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