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5차 이사회에서 이사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2일 광주FC와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수원 시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지난 6일 K리그 개막전에서 라이벌 FC서울에게 2-0 완승을 거두며 K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은 수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수원역 앞 중앙광장에서 이용래, 정성룡, 최성국, 양상민, 황재원, 염기훈, 베르손 등 수원의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해 ‘2011 우승을 향한 출정식 및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수들은 최근 폭발적인 반응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본인들의 섹시화보 사진이 실린 브로마이드에 직접 사인을 해주며 시민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원의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2011년도 K리그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보다 많은 팬들의 성원과 함께 홈개막전에서 멋진 승리를 거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