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우리장미 ‘사랑의 묘약’

2011.03.13 20:04:31 7면

도농기원 직원들 나눠줘 소중한 사람에 전달토록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사탕 대신에 국산 장미 한송이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세요!”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체 개발한로 장미꽃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한 단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이트데이를 앞둔 지난 11일 자체 개발한 장미 300여송이를 직원들에게 나눠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화이트데이에 관행적으로 사탕바구니를 전하는 대신 국산 장미꽃에 사랑의 의미를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 우리 장미의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특히 장미 이름 마다 사랑에 관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개성에 꼭 맞는 장미에 마음을 담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도농기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락파이어(Rock Fire)’는 화려한 진분홍색의 투톤으로 ‘강한 비트의 불꽃’, 즉 불꽃처럼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하며 흰색의 ‘비스트(Beast)’는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에 나오는 마법에 걸린 왕자의 소녀에 대한 아름다운 사랑을 뜻한다.

또 ‘핑크하트(Pink Heart)’는 서로 아끼고 감싸 상처를 주지 않는 다는 의미의 ‘핑크빛 마음’을, 보라색의 ‘미씽유(Missing You)’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각각 담고 있다.

한편, 도농기원은 그동안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장미 30여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 로열티를 절감시켰을 뿐만아니라 세계시장에 진출해 우리장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그린뷰티’는 국내 개발 품종 중 처음으로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는 품종으로 남미(에콰도르·콜롬비아)와 아프리카 케냐에서 생산, 유럽과 미국꽃시장에 출하해 농가소득증대 및 국위선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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