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좋은식단 자율실천 ‘3無 3親운동’ 추진

2011.03.14 20:46:51 21면

하남시가 좋은식단 자율실천 이행을 권장하기 위해 친환경, 친인간, 친건강을 위한 ‘3무(無) 3친(親)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음식재사용과 원산지 허위표시, MSG사용·트랜스지방함유 안하기의 3무(無)운동과, 친환경·친인간·친건강의 3친(親)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부터 408개 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자율실천 이행을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수준의 향상과 외식산업의 증가로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음식물 쓰레기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 운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음식점들이 자율적으로 좋은 식단을 짜도록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업소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며,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시청내 구내식당의 ‘잔반 없는 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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