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시재개발 성공 주민의견 존중이 관건

2011.03.30 20:59:02 20면

성남시 구도심 재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근 개최된 관련 토론회에서 사업진척이 어려울수록 주민의견이 존중돼야 하고 재개발 추진이 결정되면 공익사업법 규정에 따라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재개발관련 제반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최근 성남시청 강당에서 새세상연구소가 주최하고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위원장 최성은)에서 주관한 ‘성남시 2단계 재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토론회에서 정형주 민주노동당 민생본부장은 이같이 주장하고 재개발 사업 중단 등 악재가 도출될 시 성남시와 LH는 더 큰 책임의식을 갖고 주민설명회 등 대화 창구를 활발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백준 도시정비업체 J&K 대표는 서울시청과 부천시청 등이 주민투표를 통해 개발여부를 결정한 사례를 소개했고 권리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당국 등이 주민 간 갈등 해소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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