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전담기구 신설·관련 원천기술 상용화 초읽기

2011.04.03 20:17:43 20면

모바일 무선충전 생태계 조성 박차

전자부품연구원(KETI·원장 최평락)의 모바일 무선 충천 기술 글로벌 표준화 주도권이 전담기구 신설과 자기공진유도방식의 원천 기술 현실화 가능성으로 전망이 밝다.

3일 KETI 등에 따르면 글로벌 무선충천 기술 확보전에 나선 가운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제안한 ‘모바일 충전 및 응용프로젝트 그룹’(의장 KEIT 이현우 박사)의 신설과 KETI 무선에너지기술사업기획단(단장 임승옥), 자기장통신융합포럼(운영위원장 〃)의 활약으로 무선 충전 기술의 조기 상용화와 무선 충전 산업 생태계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또 이 전담기구를 운영하면서 산업계의 수요를 상용화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흡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자기공진유도방식은 인체에 영향 없이 전력 송신기와 모바일 단말기간 원격 충전이 이뤄져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이 원천기술 및 표준 특허를 시급히 확보하는 것이 긴요하다. 임승옥 단장은 “모바일 무선 충전 우수 기술력에 힘입어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들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밝은 전망을 내놨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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