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석 신임 회장은 “우리 수원시에 있는 테니스 선수들이 부족환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에서 더욱 많은 지원을 해 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성 전 회장께서 쌓은 업적을 잘 이어 지속적인 수익사업으로 재원마련에 노력해 선수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실내 테니스코트 마련과 숨은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주석 신임회장은 수원시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쌀 118포, 지역 불우이웃에게 성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