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계속 느는데…

2011.04.13 21:56:19 6면

3월 고용 전년보다 16만5천명↑ 21개월 연속 늘어

도내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만5천명 증가하는 등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573만3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6만5천명(3.0%)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6월(-0.1%) 이후 21개월간 이어온 취업자 수 증가세가 계속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348만2천명, 여자가 224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만6천명(3.4%), 4만9천명(2.2%)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에 비해 제조업 6만8천명(6.1%), 도소매·음식숙박업 5만8천명(4.7%),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5천명(2.1%),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9천명(2.0%)이 각각 늘었다. 반면 건설업은 2만1천명(-5.3%) 줄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 9만9천명(10.3%), 전문·기술·행정관리자 5만6천명(4.0%),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2천명(1.9%),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1천명(0.7%)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1만3천명(-0.7%) 감소했다.

고용률은 58.6%로 전년동월 대비 0.4%p 상승했고 실업률은 4.5%로 0.1%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27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천명(1.2%)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15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6.0%)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11만9천명으로 1만3천명(12.2%)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600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9천명(2.9%)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4%로 0.4%p 올랐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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