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읍에 복합유통시설 신세계 열린다

2011.04.14 20:35:50 20면

시, T/F팀 회의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신세계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의 복합유통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제1종 지구단위계획) 입안 제안서를 3월31일 안성시에 제출함에 따라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이철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요 관련 부서 및 용역사가 참여한 T/F팀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철섭 부시장은 부서별 주요 사항에 대한 해당 기관 방문 등 사전 협의를 거쳐 행정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는 18일 도시관리계획(제1종지구단위계획)결정 입안 제안 건에 대해 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을 거쳐 향후 발생될 보완사항을 최소화해 원할한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의 주민 입안 제안서 제출로 인해 문화, 쇼핑공간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 남부지역에 랜드마크적인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 “향후 신규 고용창출 1천명 이상, 년간 400만명 이상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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