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서울농기센터 도농상생·강소농육성 MOU

2011.05.01 21:14:55 6면

농산물 판매·도시농업 등 다방면 협력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도·농 상생협력 및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상호 업무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적인 협력 방안은 농촌체험장 30개소와 농업전문경영인 농장을 서울시민을 위한 숙박 체험장으로 제공해 그룹형 체험교육을 시행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된 자연체험 어린이학교 12개소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서울시 내 백화점·대형유통업체 등에 생산농장과 연계된 G마크 농산물판매점 20개소를 개설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G마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기로 했다.

도농기원에서는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서울시농업인, 귀농희망자에 대한 농기계 운전·정비 교육과 창업형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적극 지원하고 농장을 방문 견학하는데 협조키로 했으며 ‘경기 다산삼농대학’에 서울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옥상농원조성 모델 연구, 곤충산업 활성화, 도시농업, 기후변화대응, 신소재 개발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서울농기센터와 서로 업무 협력을 맺음으로써 수도권중심의 도시농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며 “미래의 한국농업과 전문경영인 등 강소농업체들의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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