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체계적 임산부 관리 건강증진 도모

2011.05.03 20:56:49 20면

안성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유도 및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임산부의 산전·산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신혼부부검사 및 산전검사(임신 10주이내), 막달검사(임신 33~36주)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의 철분 결핍성 빈혈은 모체의 면역능력을 감소 신생아의 체중저하, 기형아 출산, 조산, 유산을 유발하므로 임신 19주까지 엽산제를 제공하고, 임신 5개월부터 태아의 빠른 성장으로 철분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1개월까지 철분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방문시 소변검사, 혈압 체크 및 혈액검사는 물론 모자보건사업 안내 및 상담·교육 등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분만 및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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