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전거 타기 활성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2011.05.11 21:27:58 20면

7월8일까지 지역 순회

안성시는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에 소재한 30여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7월8일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소유 자전거에 대해 무상점거 및 수리를 실시한다.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 경미한 고장과 부품교체시 5천원 미만,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료이며, 5천원 이상시 부품값만 받고 나머지는 모두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수리기술자를 선정하고,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공문을 발송해 전기사용 협조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차원의 범 시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녹색교통 패러다임,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파트별 수리일자는 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나 시 교통정책과(☎031-678-269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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