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 이전 市공동화 방치 정부는 조속히 대책 마련하라”

2011.05.18 20:22:39 3면

배수문 도의원 1인 시위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민·과천2)이 18일 총리공관 앞에서 정부의 과천청사 이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배 의원은 “그동안 과천시민은 자발적으로 청사이전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부과천청사 이전에 대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강구해 왔다”며 “특히 공대위는 지난해 9월 결의문을 통해 국회는 정부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과천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정부는 과천정사 이전 후속대책 태스크 포스(T/F)를 즉각 구성해 과천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그간 정부는 그동안 청사가 이전하는 세종시에 대한 특혜 정책만 추진하고 도시가 붕괴되는 과천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며 “즉시 정부는 과천시민의 의견을 받아들여 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과천시의 공동화 현상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배 의원은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과천시의회 이홍천 의원과 함께 요구 관철시 가지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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