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경정장은 지난 1일부터 장애인과 환자 배려석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환자를 위한 전용좌석 운영에 대한 고객의 제안을 받아들여 기존의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별도 공간을 위한 펜스 설치외에, 환자와 신체적 약자를 위한 배려석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사리경정장은 ‘장애인·환자 배려석’ 스티커가 붙여진 36개의 좌석을 관람동 내외부에 설치했다. 경주사업본부는 본장 외에도 스피존에서도 배려석 스티커를 배포하고 자율 운영할 방침이다.
미사리경정은 지난달 27일 논현스피존에서 경정심판 판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논현스피존 고객 100여명과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고객홀에서 10시부터 열렸다.
이날 판정설명회에는 심판 판정 영상자료와 교육 책자로 심판 판정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