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승탁)는 최근 인천시 중구 운남동의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방문객 100만명 기록 기념행사’를 가졌다.
인천대교는 총연장 21.38㎞에 달하는 세계 5위의 장대 사장교로 2009년 10월 개통돼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함으로써 수도권 교통 및 물류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매김 했다.
인천대교 기념관은 이러한 인천대교의 사업개요와 국제적인 위상 및 선진기술을 홍보하고, 이용 고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0년 3월5일 개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대교 기념관은 인천대교를 왕래하는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외국인 연수 및 견학에 폭넓게 활용되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교량건설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써의 역할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