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잡초 줄이는’ 수수·유채 동시재배법 개발

2011.06.12 20:52:54 6면

농촌진흥청은 수수를 재배할 때 유채를 동시에 파종함으로써 잡초 발생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피복작물로 유채를 10a당 4㎏ 파종한 후 수수를 동시에 파종하는 방법으로, 초기 잡초발생량을 90%까지 줄일 수 있다. 기존의 비닐피복 재배와 유사한 잡초방제효과를 보였지만 오히려 수수의 수량은 6% 증가됐다.

논 수수 재배시 잡초의 출아와 재생을 지연시키기 위한 땅고르기는 파종 직전이나 동시에 하는 것이 유리하며 표토층을 부드럽게 갈아야 유채의 피복효과가 높아진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특히 유채는 여름에 고사해 토양에 환원되므로 토양의 물리성 개선과 유기물 증진 등 지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황재복 농진청 기능성잡곡과 박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보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