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2011.06.15 19:03:02 23면

내일까지 2천명 대상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의 주관으로 3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과목별로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하는데 식품위생법 해설은 계양구청 위생과장, 식품의 안전관리는 재능대학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음식점 보건안전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강사, 음식점 세무관리는 미래회계 세무사가 각각 강의를 맡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반찬 및 음식량을 줄임으로 음식물쓰레기량을 감소시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해 궁극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종사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법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며 올해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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