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말한다, 우리 춤의 현주소

2011.06.16 18:43:55 9면

<이시대 우리의 춤 공연 개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7~23일 전당 대·소극장에서 ‘이 시대의 우리 춤’을 선보인다.

전당이 선정한 ‘이 시대의 우리 춤’은 우리 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의 재현이나 변용이 아닌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우리 춤의 미학적 특질과 정서를 현재적 어법으로 발전시킨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해 마련한 무대다.

이번 공연은 지역과 세대(10~50대)를 대표하는 무용가와 안무가들이 출연, 흥미로운 무대를 통해 이 시대 우리 춤의 현 주소를 살펴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김종덕 창작춤집단 木 대표는 “기획공연의 연계성과 지속적인 기금 조성을 위해 주제에 대한 제약을 두지 않고 창의적이고 현재적인 양질의 작품을 선정했다”면서 “또 우리 춤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안무자의 어법과 구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실제 어떻게 활용됐는 지 밝힐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828-5841~2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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