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청 무인도서 실태점검

2011.06.16 20:38:30 인천 1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무인도서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 지역의 무인도서 115개 중 20개에 대한 실태점검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무인도서들은 2009년부터 실시한 조사용역 결과, 백로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이 살고 있는 등 ‘절대보전’ 혹은 ‘준보전’ 대상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옹진군 영흥면과 중구와 서구 권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해양쓰레기로 인한 오염 정도와 불법 건축물의 설치로 인한 무인도서 훼손여부 등을 조사한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