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署 ‘돌마지기’소외층 학생 학업 지원

2011.06.19 20:31:50 19면

분당경찰서의 학습동아리 ‘돌마지기’가 관내 생활곤란 이웃들의 학습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동아리 회원 28명은 매월 내는 1만원씩의 회비로 소녀가장과 조손가정 자녀의 학습을 1년째 돕고 있다.

수혜자는 심신장애를 앓고 있는 홀어머니와 2명의 동생을 맡고 학업에 정진하는 소녀가장 이모(18)양과 조손가정 자녀로 어려운 실정을 감내하며 지내는 조모(8)군 이다.

돌마지기는 이 두 학생의 딱한 사정을 1년전에 접하고 줄곧 학원비와 참고서 구입을 지원하고 영어 학습도 직접 지도해오고 있다.

돌마지기 회원 박진우 순경은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는 이들이 대견하다”라며 “참봉사 의지로 성심껏 도와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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