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패인 도로 “사람 잡겠네”

2011.07.17 19:22:10 21면

성남 곳곳 ‘움푹’ 대형 교통사고 우려, 신속보수 시급

오랜 장마로 성남시 주요 도로에 움푹 패인 곳이 많아 빠른 복구에 나서야한다는 지적이다.

17일 운전자 등에 따르면 1개월여간 지속적인 많은 비로 인해 약해진 도로노면 위로 각종 차량들이 줄곧 운행, 주요도로 노면이 패여 교통사고 등이 우려돼 당국이 신속히 보수에 나서야 한다는 것.

움푹패인 곳은 대부분 차량운행이 많고 주로 과속하는 도로 지점으로 장마기간이 길어지며 패인 정도가 심해 신속히 대처하지 않으면 큰 교통사고 발생 등이 우려된다.

실제로 성남동대형주차장(견인사업소)인근 탄천변도로 교량 위는 심하게 수곳이 패인데다 커브 바로 지난 지점으로 사고 우려가 높다.

또 수정로상 중앙파출소, 국민은행 중앙시장 앞 등 수곳도 패여 있고 성남대로상 남문로 입구, 제일로 등 크고 작은 도로들이 움푹패여 신음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업용 택시운전자 A씨는 “장마가 길어지며 노면이 약해 정도가 심하게 패인 곳이 도로 곳곳에 산재돼 있다”며 “방치될 경우 교통사고는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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